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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9일

onion 0 8 04.09 17:53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9일 오후 1시를 기점으로 미국의 25% 상호 관세가 발효됐다. 우리나라도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관세 협상에 돌입했다. 현재 우리 정부가 내세울 수 있는 협상 카드로는 조선업과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사업 등이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통해 실제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8일(현지시간) 워싱턴DC 인근 덜레스 국제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나 “알래스카 LNG 건도 중요한 부분이고, 이미 한미 양국 간 협의가 진행되고 있는 조선도 미측이 가장 관심을 갖는 영역”이라고 말했다. 정 본부장은 미국과의 상호 관세 협상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 가운데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개발과 조선업 협력을 지렛대 삼아 협상을 이끌어 가겠다는 뜻을 밝힌 것이다. 실제로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직후 자국 조선업 재건과 함께 해군력 증강을 목표로 한국 조선업에 관심을 보이며 러브콜을 보내왔다. 미국은 과거 400여개에 달했던 조선소가 21개로 줄어드는 등 산업 기반이 크게 위축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미국은 중단기적으로 조선 시장에서 경쟁력이 우수한 동맹국과의 공조를 통해 부족한 조선 인프라 및 해군력을 보완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우리나라는 1098만CGT(17%)를 수주하며 중국에 이어 세계 시장점유율 2위를 기록했다. 현재 미국은 조선업 재건을 위한 다양한 법안이 발의되거나 준비 중이며, 이들 법안에는 대부분 동맹국과의 협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8일(현지시간) 미국을 방문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대표적으로 지난해 발의된 ‘미국 선박법’의 경우 2034년까지 상선 250척 확보를 목표로 하며 ‘동맹국의 건조 선박 참여를 2029년까지 한시적 허용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 상원에서는 나토(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이나 미국과 상호 방위조약을 맺은 인도·태평양 국가들에서 미 해군 함정을 건조하거나 부 8일 서울 영등포구 윤중로에서 열린 '봄꽃 동행 무장애 투어'에서 참가자들이 봄꽃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호준 기자 “벚꽃이란 거… 손으로 만져보니 보들보들하고 촉촉하네요. 예쁘다는 말은 많이 들어서 진짜 궁금했는데, 지금 너무 행복해요”지난 8일 낮 1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윤중로(여의서로). 벚꽃길 입구에 들어선 시각장애인 김모(62)씨가 이렇게 말했다. 봄볕 아래에서 김씨는 설레는 표정으로 “평소에는 동네를 벗어날 기회조차 드물다. 벚꽃이 필 때 꽃을 직접 느낄 수 있으니 참 좋다”고 말하며 웃었다.서울 영등포구는 지난 8일 벚꽃이 활짝 핀 윤중로에서 봄꽃행사를 열었다. 시민들은 1000그루 넘는 벚나무가 늘어선 윤중로를 걸었고, 가족과 연인, 친구들이 삼삼오오 모여 사진을 찍었다. 꽃그늘 아래에서 돗자리를 펴고 여유를 즐기기도 했다.영등포구는 이곳으로 시각장애인과 동반자 100여명을 초청해 벚꽃 축제가 열리는 5일 간 ‘봄꽃 동행 무장애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각장애인들은 약 1.7㎞ 길이의 벚꽃길을 해설사의 안내를 들으며 걷고, 촉각·후각으로 봄을 체험한다.꽃길의 첫인상은 보는 것이 아니라 그리는 것으로 시작됐다. 입구에 설치된 꽃 아치 장식은 둥글고 촘촘하게 꽃이 늘어진 구조였다. 해설사는 “손을 뻗어도 닿지 않을 만큼 높은 곳에 꽃이 있다”, “벚꽃 아래 사람들이 커피를 들고 여유롭게 걷고 있다”며 풍경을 설명하자, 참가자들은 자연스럽게 걸음을 늦추고 풍경을 머릿속에 그려나갔다. 8일 서울 영등포구 윤중로에서 열린 '봄꽃 동행 무장애 투어'에서 참가자들이 봄꽃을 손 끝으로 느끼고 있는 모습./이호준 기자 작년에도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박수민(29) 해설사는 “시각장애인 분들은 촉각이나 후각에 의존하기 때문에 가능한 한 구체적인 이미지로 묘사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상상은 곧 손끝과 코끝으로 이어졌다. 여의도공원 내 한 아이돌 팬클럽이 조성한 숲길은 이날 촉각 체험 구간으로 탈바꿈했다. 이곳은 다른 곳보다 벚나무가 낮아 성인 어깨 높이에서도 꽃과 잎을 만져볼 수 있다. 해설사가 “살구꽃은 흰색 꽃잎 다섯 장에 붉은 수술이 모여 있다”는 설명을 마치자 4~5명의 참가자가 앞다퉈 꽃을 만졌다. 한 참가자는 “벚꽃은 다른 꽃보다 촉촉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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