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이 일본 전자업체 옴론에
or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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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5 23:31
LG에너지솔루션이 일본 전자업체 옴론에 ESS(에너지저장장치)용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공급하는 계약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15일 배터리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일본 전자업체 옴론(Omron)과 ESS 배터리 공급 계약에 맺는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옴론은 기존에도 LG에너지솔루션과 거래한 적이 있는 파트너사다.업계에서는 아직 계약이 성사되지 않은 만큼 수주금액도 파악하기 쉽지 않지만, 일단 수천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이 최근 글로벌 ESS 시장에서 잇따른 수주 성과를 내고 잇다. 지난달 24일에는 폴란드 국영전력공사 PGE가 추진하는 대규모 ESS 프로젝트의 사업 파트너로 선정된데 이어 글로벌 에너지 관리 업체 미국 델타 일렉트로닉스와 5년간 총 4GWh 규모의 주택용 ESS 공급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는 유럽과 미국 현지 생산을 통한 효과적인 수요 대응이 가능한 점이 주효한 것으로 평가된다. LG에너지솔루션은 폴란드 브로츠와프 공장과 미국 미시건 홀랜드 공장을 활용해 ESS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폴란드의 경우 브로츠와프 공장 기존 전기차 라인을 ESS 라인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미국은 기존 건설하기로 했던 애리조나 ESS 공장 대신 기존 미시간 공장 전기차 증설 라인에 ESS 라인을 구축함으로써 예정보다 1년 빠르게 북미 현지 생산을 앞당길 예정이다. 이에 대해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고객사 관련 사항은 확인이 어렵다"고 말했다. LG에너지솔루션 CI. LG에너지솔루션 제공. LG에너지솔루션이 일본 전자업체 옴론에 ESS(에너지저장장치)용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공급하는 계약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15일 배터리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일본 전자업체 옴론(Omron)과 ESS 배터리 공급 계약에 맺는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옴론은 기존에도 LG에너지솔루션과 거래한 적이 있는 파트너사다.업계에서는 아직 계약이 성사되지 않은 만큼 수주금액도 파악하기 쉽지 않지만, 일단 수천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이 최근 글로벌 ESS 시장에서 잇따른 수주 성과를 내고 잇다. 지난달 24일에는 폴란드 국영전력공사 PGE가 추진하는 대규모 ESS 프로젝트의 사업 파트너로 선정된데 이어 글로벌 에너지 관리 업체 미국 델타 일렉트로닉스와 5년간 총 4GWh 규모의 주택용 ESS 공급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는 유럽과 미국 현지 생산을 통한 효과적인 수요 대응이 가능한 점이 주효한 것으로 평가된다. LG에너지솔루션은 폴란드 브로츠와프 공장과 미국 미시건 홀랜드 공장을 활용해 ESS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폴란드의 경우 브로츠와프 공장 기존 전기차 라인을 ESS 라인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미국은 기존 건설하기로 했던 애리조나 ESS 공장 대신 기존 미시간 공장 전기차 증설 라인에 ESS 라인을 구축함으로써 예정보다 1년 빠르게 북미 현지 생산을 앞당길 예정이다. 이에 대해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고객사 관련 사항은 확인이 어렵다"고 말했다. LG에너지솔루션 CI. LG에너지솔루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