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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사과 없이 대선출마 거론은 소가

onion 0 13 04.08 19:31
민주 "사과 없이 대선출마 거론은 소가 웃을 일"국힘 "12번 선고 남은 이재명 안위나 걱정해야"[대전=뉴시스] 국민의힘 대전시당과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재판매 및 DB 금지[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대전시당이 이장우 시장이 밝힌 윤석열 대통령 파면과 대선 경선 참여검토 입장 등을 놓고 날선 신경전을 펼치고 있다.민주당 대전시당은 이날 이 시장이 "제가 대선후보 경선 물망에 오르던데, 열흘 정도 충분히 논의해서 시민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결론을 내리겠다"고 밝힌 데 대해 논평을 내고 "대선출마 거론은 소가 웃을 일"이라고 깎아 내렸다."'계엄 상황은 정치권에서 알아서 할 일'이라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내팽개치고 집에 있었던 이 시장이 대선 운운하는 것은 언어도단이며, 시민에 대한 최소한의 미안함조차 없는 후안무치한 행태"라고도 했다.최근 이 시장이 윤 대통령 파면 이후 페이스북에 '시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적은 것에 대해서도 "윤석열 호위무사를 자처하며 탄핵을 반대하고 내란을 옹호했던 이 시장이, 사과 한마디 없이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시민'을 운운하는 것은 가당치 않다"고 평가절하했다.그러면서 "지금이라도 과거 행적에 대한 진정한 반성과 사죄로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야한다"고 요구하고 "내란 옹호 세력과 손잡았던 과오를 사과하지 않는다면, 시민의 준엄한 심판을 피하지 못할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경고했다.국민의힘 대전시당도 논평을 내고 "민주당은 '찢는 정치'를 그만 하고 '잇는 정치' 좀 해보라"며 맞불을 놨다.국힘은 "이장우 시장이 대선 하마평에 오르내리는 일이 민주당에게 왜 불쾌한 일인지는 모르겠다"고 비꼬면서 "5개의 재판과 12번의 선고가 남아있는 민주당의 아버지 이재명의 안위나 걱정하라"고 일침했다.또한 "민주당이 '시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이장우 시장의 입장을 두고 뻔뻔하다며 공격하고 나섰는데, 헌정사 두 번째 대통령 탄핵은 국민 모두의 비극임에도 이재명의 정치적 승리라고 생각하는지 환희에 차 점령군 행세하는 민주 "사과 없이 대선출마 거론은 소가 웃을 일"국힘 "12번 선고 남은 이재명 안위나 걱정해야"[대전=뉴시스] 국민의힘 대전시당과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재판매 및 DB 금지[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대전시당이 이장우 시장이 밝힌 윤석열 대통령 파면과 대선 경선 참여검토 입장 등을 놓고 날선 신경전을 펼치고 있다.민주당 대전시당은 이날 이 시장이 "제가 대선후보 경선 물망에 오르던데, 열흘 정도 충분히 논의해서 시민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결론을 내리겠다"고 밝힌 데 대해 논평을 내고 "대선출마 거론은 소가 웃을 일"이라고 깎아 내렸다."'계엄 상황은 정치권에서 알아서 할 일'이라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내팽개치고 집에 있었던 이 시장이 대선 운운하는 것은 언어도단이며, 시민에 대한 최소한의 미안함조차 없는 후안무치한 행태"라고도 했다.최근 이 시장이 윤 대통령 파면 이후 페이스북에 '시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적은 것에 대해서도 "윤석열 호위무사를 자처하며 탄핵을 반대하고 내란을 옹호했던 이 시장이, 사과 한마디 없이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시민'을 운운하는 것은 가당치 않다"고 평가절하했다.그러면서 "지금이라도 과거 행적에 대한 진정한 반성과 사죄로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야한다"고 요구하고 "내란 옹호 세력과 손잡았던 과오를 사과하지 않는다면, 시민의 준엄한 심판을 피하지 못할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경고했다.국민의힘 대전시당도 논평을 내고 "민주당은 '찢는 정치'를 그만 하고 '잇는 정치' 좀 해보라"며 맞불을 놨다.국힘은 "이장우 시장이 대선 하마평에 오르내리는 일이 민주당에게 왜 불쾌한 일인지는 모르겠다"고 비꼬면서 "5개의 재판과 12번의 선고가 남아있는 민주당의 아버지 이재명의 안위나 걱정하라"고 일침했다.또한 "민주당이 '시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이장우 시장의 입장을 두고 뻔뻔하다며 공격하고 나섰는데, 헌정사 두 번째 대통령 탄핵은 국민 모두의 비극임에도 이재명의 정치적 승리라고 생각하는지 환희에 차 점령군 행세하는 모습이 안타깝다"고도 했다.더불어 "헌재는 대통령의 파면을 결정했지만 국회에도 소수의견을 존중하고 정부와 관계에서 대화와 타협을 통해 결론을 도출하도록 노력했어야 한다고 지적했지만, 민주당은 점령군 행세로 오로지 이재명 집권을 위해 혈안이 돼 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이해할 수 없는 기이한 판결이 나왔으나 이재명의 거짓말은 반드시 심판받을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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