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열리는 미국암연구학회서 7개 신약의
25일 열리는 미국암연구학회서 7개 신약의 비임상 연구 결과 11건 공개한미약품이 AACR 2025에서 발표하는 주요 연구 포스터 초록 소개(사진)./사진= 한미약품한미약품이 세계적 권위의 미국암연구학회에서 3년 연속 국내 제약바이오 업체 중 가장 많은 연구 성과를 발표하며 항암 신약후보물질(파이프라인)의 미래 가치를 입증한다.한미약품은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현지시각)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5)에 참가해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 최다 건수인 11건의 비임상 연구 결과를 공개한다고 밝혔다.한미약품은 이번 AACR에서 △EZH1/2 이중저해제(HM97662) 2건 △선택적 HER2 저해제(HM100714) 2건 △MAT2A 저해제(HM100760) △SOS1 저해제(HM101207) △STING mRNA(메신저리보핵산) 항암 신약 △p53-mRNA 항암 신약 2건과, 북경한미약품이 주도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이중항체 플랫폼(펜탐바디) 기반의 △BH3120 2건 등 총 7개 신약 후보물질의 연구 결과를 포스터로 발표한다.한미약품 관계자는 "R&D(연구개발) 센터 연구원들도 대거 참석해 포스터 발표 내용을 설명하고 한미의 혁신 과제들을 소개할 예정이어서 유수의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발전적인 협력 기회를 모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특정 암 유전자 변이 표적하는 정밀 치료제 개발━한미약품은 차세대 표적항암 신약 EZH1/2 이중 저해제(HM97662)의 새로운 바이오마커(신체의 생물학적·질병 과정이나 약물 반응을 측정할 수 있는 지표)를 제시하고, 표준 화학요법제와 병용 시 항암 효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연구 근거를 발표한다. 현재 난소암과 방광암, 소세포폐암 등 여러 고형암에서 표준 치료법으로 백금 기반 또는 이리노테칸과 같은 화학요법제가 사용되고 있으나, 재발 또는 내성 유발 문제점이 보고되고 있다.또 한미약품은 HER2 변이암의 경구용 치료제로 개발 중인 '선택적 HER2 저해제(HM100714)'의 중추신경계 종양에 대한 항암 효력과 엔허투 내성 극복에 대한 연구 결과를 공개한다. HER2 변이는 유방암과 폐암을 비롯한 25일 열리는 미국암연구학회서 7개 신약의 비임상 연구 결과 11건 공개한미약품이 AACR 2025에서 발표하는 주요 연구 포스터 초록 소개(사진)./사진= 한미약품한미약품이 세계적 권위의 미국암연구학회에서 3년 연속 국내 제약바이오 업체 중 가장 많은 연구 성과를 발표하며 항암 신약후보물질(파이프라인)의 미래 가치를 입증한다.한미약품은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현지시각)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5)에 참가해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 최다 건수인 11건의 비임상 연구 결과를 공개한다고 밝혔다.한미약품은 이번 AACR에서 △EZH1/2 이중저해제(HM97662) 2건 △선택적 HER2 저해제(HM100714) 2건 △MAT2A 저해제(HM100760) △SOS1 저해제(HM101207) △STING mRNA(메신저리보핵산) 항암 신약 △p53-mRNA 항암 신약 2건과, 북경한미약품이 주도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이중항체 플랫폼(펜탐바디) 기반의 △BH3120 2건 등 총 7개 신약 후보물질의 연구 결과를 포스터로 발표한다.한미약품 관계자는 "R&D(연구개발) 센터 연구원들도 대거 참석해 포스터 발표 내용을 설명하고 한미의 혁신 과제들을 소개할 예정이어서 유수의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발전적인 협력 기회를 모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특정 암 유전자 변이 표적하는 정밀 치료제 개발━한미약품은 차세대 표적항암 신약 EZH1/2 이중 저해제(HM97662)의 새로운 바이오마커(신체의 생물학적·질병 과정이나 약물 반응을 측정할 수 있는 지표)를 제시하고, 표준 화학요법제와 병용 시 항암 효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연구 근거를 발표한다. 현재 난소암과 방광암, 소세포폐암 등 여러 고형암에서 표준 치료법으로 백금 기반 또는 이리노테칸과 같은 화학요법제가 사용되고 있으나, 재발 또는 내성 유발 문제점이 보고되고 있다.또 한미약품은 HER2 변이암의 경구용 치료제로 개발 중인 '선택적 HER2 저해제(HM100714)'의 중추신경계 종양에 대한 항암 효력과 엔허투 내성 극복에 대한 연구 결과를 공개한다. HER2 변이는 유방암과 폐암을 비롯한 여러 암종에서 뇌 전이와 뇌수막 전이의 위험을 증가시키며, 이는 환자의 예후를 악화시키고 생존율을 낮추는 주요 원인으로 작용한다.한미약품이 지난해 10월 첫 공개한 'MAT2A 저해제(HM100760)'는 이번 학회에서 PRMT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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